일상의 잡다한 글뭉치

정신차리고 보니 D-28

아직 영어공부 반도 못했고 중국어는 건드리지도 않았는데 ㄷㄷ?

로마자, 한자 도장 각각 주문함

4푼에 한자 3자는 전혀 걱정 안하지만 5푼에 영어 10자는 어떻게 나올지 굉장히 기대된다

날씨 따듯해졌으니 옷장정리 하는 김에 겨울옷은 아예 박스에 넣어놓으려고 택배박스 사옴

아무 생각 없이 우체국에 가서 6호박스를 찾았는데 없어서 헤매고있었더니

직원분이 6호는 이제 안나와서 5호가 제일 큰거라고 알려주셨다. 왜죠 ㅠ 6호가 편한데 ㅠ

아직 본격적으로 짐 챙기지는 않았지만 대충 예상하기로는

미니캐리어에 여름옷+식품,

족욕대야+휴지통+그릇+필기구 등등 잡화,

겨울옷+a 해서 총 3박스가 될거같다

드라이클리닝 맡긴 코트는 다음주 월요일쯤 가지러가면 될거고,

족욕대야... 홈센터 가면 있을거같은데(애초에 일본에서 삼) 자리차지하는걸 굳이 가져가야하나?

근데 집에 둬도 쓸 사람이 없는데 ㅠ...

휴지통 가져가는건 좀 바보같지만

교토에 워홀 갔을 때 진짜 딱 마음에 드는 걸 발견해서 지금까지 쓰고있는 거라서 어쩔수없음 ㅎㅎ

일본 도항비용을 회사에서 내주기로 해서

혹시 필요할까 싶어서 티웨이에 전화해서 영어표기 되어있는 영수증 파일 받음

국민건강보험공단 무료검진 지난주 목요일에 다녀왔는데 결과가 언제 올지 모르겠다

18일쯤까지 기다려보고 결과 안오면 연락해보고...

치과 가서 구강검진 한번 받아봐야하나?

가기 전에 먹고싶은 것도 많고 만들고싶은 것도 많은데

다 될지 모르겠다 ㅎㅎ;;;; 일단 돈이 문제;;;;